김치 유산균서 아토피 치료 미생물 첫 발견
영남대 연구단 美학술지 게재
영남대 생명공학부 박용하 교수 팀이 김치에서 아토피 질환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발견, 김치가 아토피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김치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아토피 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다는 실험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생명공학부 교수)은 8일 “김치 유산균에서 아토피 치료 효능을 가진 미생물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이번 실험 결과를 미국 아토피전문의학학술지인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 학회지’ 4월호에 게재했다.
이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2∼10세 아토피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치 유산균 미생물을 3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아토피 증상이 현저히 호전됐음을 인체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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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http://news.donga.com/3/all/20100410/27478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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