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에 김치미생물이 ‘탁월’
영남대 박용하 교수팀, 세계 최초 효과 규명
최근 아토피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인 김치에 아토피질환에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음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져 화재가 되고 있다.
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은 최근 임상실험을 통해 김치유산균에서 피부 아토피질환 어린이환자에게 우수한 치료효능을 지닌 미생물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냈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미국 아토피 전문의학학술지에 발표됐다.
영남대 박용하 교수(생명공학부)와 충북대 한윤수 교수(의대), (주)프로바이오닉(대표 홍윤미)으로 구성된 산학공동연구진은 지난 수년간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사업 지원 하에 김치미생물의 아토피질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 김치에서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라는 미생물을 발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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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http://www.ycinews.net/ArticleSearchView.asp?intNum=12291&ASection=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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