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서 아토피 치료 미생물 발견
영남대 산학공동연구팀 효과 입증…신약 개발 새지평
영남대(총장 이효수)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이 임상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김치유산균에서 피부 아토피질환의 우수한 치료효능을 지닌 미생물을 발견해냈다.
이 같은 실험결과는 미국 아토피 전문의학학술지인 'Annals of Allergy, Asth ma & Immunology(알레르기, 천식, 면역학 학회지)' 4월호에 발표됐다.
영남대 박용하 교수(생명공학부)와 충북대 의대 한윤수 교수, (주)프로바이오닉(대표 홍윤미)으로 구성된 산학공동연구진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김치미생물의 아토피질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김치에서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Lactobacillus sakei probio 65)'라는 미생물을 찾아 냈다.
연구진은 발견된 미생물이 피부 아토피질환에 어떠한 치료효과를 지니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2∼10세 어린이 아토피환자 100여명에게 3개월간 경구 투여,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원본출처: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482911&news_area=040&news_divide=&news_local=&effect=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