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치유산균으로 아토피 퇴치…참가 어린이 모집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 효능 체험할 어린이 환자 모집

충남대학교병원(이하 충남대병원)이 김치유산균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아토피 어린이 환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김치유산균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충남대병원 서영준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Lactobacillus sakei Probio 65)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시험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3세부터 만 18세까지 어린이 가운데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아토피 증상을 보인 환자다. 최근 4주 이내에 다른 임상시험에 참여했거나 아토피 외에 중증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참여할 수 없으며, 시험은 12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한 어린이는 하루 1번, 식후 30분에 유산균 제품을 복용하게 된다. 이후 아토피 피부염 증세의 호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4회 방문해 면역 검사 및 피부 측정을 받는다.
임상시험에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충남대병원 피부과 전문의 진료 및 검사와 함께 김치유산균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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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http://news1.kr/articles/?247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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